미국 박사과정 유학을 위해

월수금 해커스 저녁 실전반 5월 6월 들으면서
6월 10일 시험을 치렀습니다.

결과는 위와같구요. 이것으로 토플도 졸업합니다.
25일 시험 있던거 취소했습니다.

해커스 선생님은 스피킹은 계정석 선생님
라이팅은 박지윤 선생님 추천드립니다.

다들 좋은결과있으시길..

생애 첫 GRE 시험 결과

GRE2017. 3. 28. 21:28

 해커스 GRE 기본반을 2월에 수강하고 실전반을 3월에 듣는와중 3월 18일에 정확히 한달 반 공부하고 시험치뤄서 받은성적입니다.


시험때

Writing은 Template자체는 기본반때 배운거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실전반은 Template도 좀 문장이 길어서 익히기에 시험까지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Template을 제외한 내용 구성에 있어서는 실전반수업에서 들은 내용이 도움이 컸던것같습니다. (기본반에서 첨삭할때 점수가 3.0이 계속나왔었거든요...)

그리고 2월달에 이슈 토픽 전부를 개인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다 해놓고 (사실 말이 브레인스토밍이지 사실 Intro, 결론빼고 Passage들을 Agree/Disagree 최소한개씩 엑셀로 정리..)

시험전날까지 하루에 이슈 아규 하나씩 시간 30분재면서 매일 써봤습니다.

거기에 시험에선 운좋게 한번 에세이로 써본토픽이나왔어요..

그래서 Writing은 기대이상의 점수가나온거같네요.


Quant는 만점나올줄알았는데 이렇게나와서...

몇몇 문제 잘못읽고풀거나 함정에 당한거같습니다..


Verbal은 시간관리망했는데도 다행히 150은 넘겼네요

4월 14일 시험 한번더 치뤄볼계획인데
그날 결과가 석연찮다면
3월결과가 Verbal Quant는 좀 아쉽지만 Writing이 잘나와서 그점수로 지원해볼거라서 이제 GRE는 패스해도될거같네요..

어차피 대학에 GRE로 어필할건 아니니까요

마음의짐이 많이 줄었습니다.

미국 박사과정 유학에 필요한 준비비용, 즉, 토플부터 시작해서 지원서 보내는 데 까지 드는 비용들을 계산해봤습니다.



우선 토플입니다. 토플은 준비기간은 학원 한달+시험 두번을 본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학원은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강남 해커스어학원을 기준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 토플 정규종합반 (주 5일반) 한달 46만원 + 책 구매비용 약 10만원 = 56만원


- 토플 시험 비용 약 20만원 x 2 = 40만원


토플 준비비용 = 약 96만원




그리고 GRE입니다.


GRE도 역시 강남해커스어학원을 기준으로 준비기간은 학원 두달+ 시험두번을 본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두달중에 한달은 Verbal+Quant+Writing 종합반이고


다른 한달은 Verbal+Writing만 다닌다고 가정했습니다.



- GRE 기본반 (V+Q+W) (주5일, 수업후스터디) 한달 약 76만원 + GRE 실전종합반 (V+W) (주5일) 66만원 = 142만원


- GRE 시험 비용 약 24만원 x 2 = 48만원


GRE 준비비용 = 190만원





현재까지 286만원정도네요 벌써부터 등골이 휘어옵니다.


학원다닐 필요없이 혼자서 공부할 여력이 된다면 그게 제일 좋겠지만,


시간이 없거나, 해외거주경험같은게 전혀 없어서 영어실력이 출중한편이 아니라면 어쩔수 없겠죠..


그러면 이제 점수가 모두 갖춰졌다는 가정하에


지원할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원서접수비용은 약 70에서 120달러까지 학교마다 편차가 큰편입니다.


그런데 한군데당 약 90달러든다고 어림잡아 8군데에 지원한다고 가정하고,


동일하게 8군데에 GRE, 토플점수를 보낸다고 가정합시다.


졸업,성적증명서는 pdf로 지원시엔 스캔본을 온라인으로 올려 원본을 직접 보낼 필요 없다고 가정해 제외했습니다.



- 원서접수비용 약 10만원 x 8 = 80만원


- 토플 성적표 발송 2.3만원 (20불) x 8 = 18만원


- GRE 성적표 발송 3만원 (25불) x 8 = 24만원


박사과정 지원비용 = 122만원




여기까지 총 408만원이네요.









물론 이때까지 드는 생활비, 교통비 비용들은 전부 뺐는데도 약 400만원이라는 비용이 드네요.


100만원짜리 컴퓨터 4개를 살비용이라니.. 크헉..ㅠㅠ



그중에서 GRE에서 드는 비용의 비중이 제일 큰데요, 



이걸 고려하면 학원을 다니지 않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한번만 치뤄 원하는 점수를 얻는게 제일 좋겠죠..


혹은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그런데 이거는 개인마다 차이가 생기는 부분이겠죠..



저는 GRE에 자신이 없어 회사를 그만두고 학원을 다녀서 점수를 만들어놓으려고 하고있고요. (완전 올..인...)


토플은 점수는 미리 만들어놨지만 작년초 얘기라 시험을 한번 더 봐야할 수도 있겠네요.


이런걸 생각하면 진짜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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